쾅 닫히는 붙박이장/신발장 부드럽게 닫히게 하기

by Blogger 하얀쿠아
2018. 5. 10. 02:03 NULL ptr/인테리어, 집 보수, 집 수리

발단

지어진지 10년이나 된 오래된 아파트를 구입하고 며칠 살아보니,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 부분들이 많이보였다.

그런것들 중 하나가 바로 붙박이장과 신발장 문을 부드럽게 닫히게 하는 플라스틱으로 된 부속품.

속에 기름이 들어있는 댐퍼(완충장치)인데, 오래되서인지 누르면 기름이 새기도 하고, 문의 닫히는 힘을 버티지 못하고 그냥 쑤욱 들어가버린다.

결국 붙박이장/신발장은.. 문을 닫을때마다 쾅 소리를 내면서 닫힌다.  


노후화된 붙박이장 완충장치







신발장/붙박이장 가장 위에 댐퍼가 부착되어있지만, 제역할을 하지 못하고 이렇게 영상에서 처럼, 쾅 소리를 내며 닫혀버린다.



해결방법

'경첩 스무버' 로 검색해보니 몇가지 제품들이 있었다.

이 외에도 '경첩 댐퍼', '경첩 완충' 등으로 검색해보면 몇가지 종류가 보인다. 

자신이 적용하고자 하는 부분에 적합한 것을 고르면 될 것 같다.


나는 11번가에서 아래 제품을 선택했다.




바로가기


내 경우는, 경첩의 크기가 딱 이 제품을 적용할 수 있는 크기인 7.5cm X 11cm 와 일치했다.




이런식으로 붙박이장 문의 경첩에 있는 네모난 구멍에 끼워서 설치하는 부품이다.

집에 붙박이장 문 10개, 신발장 문 4개 총 14개의 문이 있는데, 문 1개당 경첩이 총 4개 붙어있다. 

이 부품을 하나의 문에 2개만 끼워도 충분할 것 같아 보여서, 여유있게 30개 주문했다. 



경첩 스무버(헤펠레)




신발장 경첩에 적용한 모습이다. 

맨 아래, 그리고 중간 경첩중 위에 경첩에 하나씩 부착했다.






이와 같이 네모난 구멍에 뒷부분을 꾸욱 밀어넣은 후 앞부분을 눌러주면 '따각' 하면서 고정이 된다.



설치완료 영상

이 부품을 설치하고 나니, 확실히 부드럽게 닫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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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화장실 천정 내부(배관/배선) 점검하기

by Blogger 하얀쿠아
2018. 5. 6. 15:54 NULL ptr/인테리어, 집 보수, 집 수리

화장실 천정에서 물이 떨어지는 소리가 나는 것 같아, 점검을 해보기로 했다.

화장실 천정을 보면, 전기/배관 등의 점검을 위한 점검구가 있다.


이곳을 열어보면 위층의 하수관이 지나가고 있어서, 위층으로부터의 누수가 있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환풍기 전원콘센트도 여기에 있고, 조명기구의 배선도 이 안에서 결선되어있다.



돔 천정의 점검구 덮개를 위로 들고 옆으로 살짝 민다.




이건 위층 하수관이다.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3개가 보이는데, 각각 세면대 배수구, 욕실바닥 배수구, 욕조 배수구와 연결되어 있다.






이 사진에 보이는 하수관은, 위 사진에서 보았던 3개의 하수관이 하나로 합쳐진 것이다. 

이 관은 우측 콘크리트 벽을 통해 나가는데, 저 벽 너머 부분에서는 아마도 거대한 공통 하수관과 연결될 것이다. 

공통 하수관은 이 아파트의 모든 세대의 하수를 통과시키는 관이다. 이곳은 20층 아파트인데, 대략 1~5층 / 6~12층 / 13층 ~ 20층 이런식으로 저층부, 중층부, 고층부 각각의 하수관으로 나뉠 것 같다. 직접 보지를 못했는데, 기회가 되면 살펴봐야겠다.


이외에도 환풍기 덕트(은색 주름관)가 보인다. 검은색 전선은 환풍기의 전원 케이블이다.

또한 빨간색,파란색 전선이 보이는데, 천정에서 내려오는 조명 전원이다.




이 사진에서 보이는 배관은 오수관이다.

위층의 변기와 연결되어있다. 

위층에서 볼일보고 물내리면 이관을 통해 물흐르는 소리가 전해져온다. 


에라이.

2008년 지어진 아파트라는 것이 이렇게 위층 배관이 그대로 있고 플라스틱 판때기 몇개가 연결되어있는 천정으로 그걸 가리는 구조이다 보니, 층간 욕실 소음은 취약한 구조이다. 점검을 편리하게 하려고 이렇게 만든것 같은데, 2018년 요즘지어지는 아파트 또한 이러한지, 개선이 되어졌는지, 어떠한지 모르겠다.


배관 옆의 은색 주름관은 반대쪽 조명 전원배선을 보호하는 관이다.




이 사진에서 보이는 두개의 배관은 각각 하수관과 오수관이다.

왼쪽것이 앞의 사진에서 본 3개의 하수관이 합쳐진 것이고, 오른쪽 것이 변기와 연결된 오수관.

두개의 관 사이에 보이는 철판떼기는 점검구 뚜껑인 듯 하다.

콘크리트 벽 너머의 공통하수관 및 공통오수관과의 결합등을 점검할 목적으로 뚫려있는 점검구를 가려주는 역할인 것 같다.




이건 Joint Box라고 써있는 뚜껑이다.

찾아보니 이녀석의 역할은 위층의 상수 공급관 등이 터지거나 찢어지거나 할때 교체를 용이하게 하려고 만든 것같다.

이 조인트 박스에서 PVC파이프를 밀어넣어서 기존껄 교체하는 방식이란다.



Joint Box 옆에 콘센트가 하나 있고, 이 콘센트의 전기는 욕실 외부 벽에 붙은 스위치로 끄고 켠다.

환풍기 전원용이다.



이 사진은 인테리어 공사 당시에, 화장실 각종 도기류와 천정을 철거 한 직후의 사진이다.

배관, JointBox, 환풍기콘센트, 조명배선 등의 전체적인 모습이 잘 드러나 있다.


결국 내 화장실 천정에서 물이 새고 있는 것은 발견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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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싱 타일 관리방법

by Blogger 하얀쿠아
2018. 5. 6. 15:27 NULL ptr/인테리어, 집 보수, 집 수리



폴리싱 타일은 시공초기에는 광택도 있고 색감도 좋아 고급스러워 보이는 장점이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관리가 안 되면 애물단지로 전락하기 쉽다. 

이에 폴리싱 타일의 관리에 대하여 제가 나름대로 공부한 지식으로 관리방법에 대하여 알려드리오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폴리싱 타일은 고온의 온도에서 구운 다음 석재처럼 연마를 하여 광택을 재생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나 타일 표면에는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한 구멍이 존재한다. 그러므로 오염으로 부터 안전 할 수 없다. 


 밖에서 신발에 묻혀 들어온 흙이나 모래가 타일의 표면에 흠집을 내게 되고, 결국 표면처리가 된 광택이 벗겨지면서 내부의 미세한 구멍에 이물질이 끼게되어 오염이 시작된다. 미세한 구멍에 끼인 오염물은 닦아도 잘 지워지지 않으며, 얼룩을 만들게 되므로 초기관리가 아주 중요하다. 일단 오염이 시작된 타일은 복원하는데 비용이 많이 들고 때로는 복원 불가능한 경우도 생기게 된다. 교체의 경우도 부분교체인 경우는 그나마 다행이고, 전체적으로 관리가 안 된 경우에는 전체를 다시 타일시공 해야 하는 경우도 생기게 된다. 


  


1. 먼지는 진공청소기를 이용하여 집진한다. 


부드러운 빗자루를 이용하여 쓸어내는 것도 좋으나 먼지가 날릴 수 있으므로 전체를 청소하는 경우에는 청소기를 이용하라. 그러나 고객이 있는 상황이거나 근무시간 부분적인 오염물의 제거에는 가급적 부드러운 빗자루를 이용하여 청소를 해야한다. 모래가 쓸리면서 표면에 미세한 흠집을 내기 때문이다. 


  


2. 외부 출입문 입구에는 매트를 깔아서 외부먼지나 모래 등을 차단하는게 좋다. 


매트는 외부에서 내부로 유입되는 각종 이물질을 약 90%까지 막아준다고 한다.

주기적으로 매트 청소를 해서 이물질 차단 효과를 높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다. 




3. 타일 전용 세제가 있다고는 하는데, 형편상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 

다만, 물기를 짜지 않은 더러운 걸레는 사용 안하느니만 못하다고 한다. 미세한 구멍에 오염물질을 투입시켜 오히려 더럽게 할 수도 있다고 한다.

기름걸레의 사용은 발자국을 생성시키고 지우기 어려운 때를 만든다.

걸레의 물기를 잘 제거한 물걸레질이 현재로서는 적절한 대안이다.

다만, 청소 중에라도 자주 빨아서 얼룩이 안 생기게 하는 수밖에 없는 듯. 


  


4. 커피 쥬스 술 등 이물질을 흘렸을 때는 방치하지 마시고 즉시 닦아줘야 한다. 


그대로 방치하면 타일 안으로 침투할 수도 있고 오렌지주스나 레몬주스 등 산성계 오염물은 표면 손상의 원인이 된다고 한다.

껌이 붙어 있는 경우는 플라스틱 스크래퍼로 흠집이 나지 않게 제거해야 하며, 신나나 칼을 사용하면 바닥을 손상시킨다고 한다. (요즘 폴리싱 타일의 90%는 중국산이라고 한다. 국산이나 스페인 산보다 값이 반밖에 안된다고 한다.) 




5. 늘 오염된 물에 노출되어 있는 환경에서는 표면처리를 해줘야 된다고 한다. 다만, 돈이 들어가니 문제. 


방법은 크리스탈리제이션이라고들 하는데 크리스탈리제이션이란 산성분을 띤 물질과 칼슘분의 화학반응을 이용해 바닥재 표면에 새로운 필림을 형성시키는 공법을 말한다. 주로 석재에 사용하는 옛날 방식인데 장비가 필요하다. 


통행량이 많은 곳, 오염되기 쉬운 곳은 어쩔 수 없이 관리를 위해서 돈을 써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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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거울 설치

by Blogger 하얀쿠아
2018. 5. 1. 01:51 NULL ptr/인테리어, 집 보수, 집 수리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면서 현관은 크게 손댄 것은 없었다.

기존의 거울을 떼어내고, 벽과 천정의 도배를 새로 했고, 신발장 도어를 인테리어필름으로 씌웠다.

아래의 Before & After 사진을 통해 어떻게 변했는지 한눈에 볼 수 있다.


Before & After 사진

기존 거울 철거 전 현관.


기존 현관에는 내 스타일은 아닌, 클래식한 느낌의 거울이 있었다.

천정부터 시작해서 바닥의 걸레받이몰딩 바로 위에서 끝나는, 무려 높이가 2미터에 육박했다.

좌우 폭도 무려 1미터.

직접 철거하기는 힘들 것 같았다.

부피/무게가 크고, 철거 후 폐기물 처리도 번거로울 듯한 포스를 풍긴다.

그래서 인테리어 업체와의 공사 시작 전 미팅 당시, 이 거울을 철거해달라고 얘기해 두었더랬다. 

업체측에서는 흔쾌히 서비스로 철거해준다고 함.


거울 철거 후 도배가 된 휑한 벽.


거울이 철거된 뒤, 도배가 완료된 현관의 모습을 찍어둔 사진이 없다.

그나마 이게 거울이 있던 벽이 가장 많이 나온 사진.

휑한 느낌이다.


새로 구입한 거울 설치 후 모습 (상일리베가구 샤이니 와이드 대형 전신거울)

현관에 거울은 하나쯤 필요할 것 같아서, 이번에 구입한 '샤이니 와이드 대형 전신거울'

기존의 거울에 비하면 높이 170cm, 폭 70cm 의 아담한(?) 사이즈이다.


현관 벽면은 콘크리트 재질 이기때문에, 해머드릴로 구멍을 뚫어 준 뒤, 플라스틱 앵커를 하나 넣고 피스를 끼워넣은 후 거울을 걸었다.


구입한 거울 정보

제품명

샤이니 와이드 대형 전신거울


가격

64,000원


구입처

'오늘의 집' 스토어 ( https://ohou.se/store )


거울 뒷면 모습


현관 거울의 위치와 풍수

나는 풍수를 맹신하지는 않지만, 집안에 무엇인가의 위치를 결정할 때면 참고하기는 하는 편이다.
아래는 내가 현관에 거울츨 설치할 때 참고했던 내용이다.

현관 거울은 현관문과 정면으로 마주하지 않도록 주의해서 배치하자. 
정면으로 마주한 전신거울은 집안으로 들어올 좋은 기운과 행운을 오히려 반사시켜 오히려 다시 나가게 한다. 
출세운과 교제운을 상승시키고 싶다면 우측에 현관 거울을, 금전운을 위해서라면 좌측에 현관 거울을 걸어두자. 
또한, 전신거울은 공간을 더욱 넓어 보이게 연출해주며, 만일 액자형 거울을 사용하고 싶다면 프레임이 있는 거울을 선택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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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 스토퍼(말발굽) 교체, 현관문 안전고리 교체

by Blogger 하얀쿠아
2018. 4. 23. 21:34 NULL ptr/인테리어, 집 보수, 집 수리

부품비용

도어 스토퍼(말굽) - 1,900원

안전고리 - 3,900원

배송비 - 2,500원

==========================

총합 -- 8,300원


작업시간

전동드릴이 있는경우,

- 단순 교체의 경우 : 5분 내외

- 위치를 조정해야 할 경우 : 10~30분 내외 (드릴 성능에 좌우됨)


전동드릴 없이 맨손으로 하는 경우,

 - 단순 교체의 경우 : 15분

 - 위치를 조정해야 할 경우 : ∽


작업내용

현관문을 열면 보통 도어클로저의 힘에 의해 자동으로 닫히게 되어 있다.

그런데, 집 내외부로 큰 짐을 옮기 때와 같이 현관문을 열어둔 채로 고정할 때 사용하라고 아래쪽에 붙어 있는 철물이 하나있으니.. 그것은 도어 스토퍼.


사람들은 말굽 이라고도 부르곤 한다.


바로 이것이 현관문에 달려있는 도어 스토퍼. 일명 '말굽'


이 아파트 잔금 치르는 당일 날 오전, 

살고있던 사람이 이사나가는 현장에 가보았었다.


현관문을 활짝 열어두고, 도어스토퍼를 내려놓았길래 잘 고정이 되는 녀석인 줄 알고 신경 안썼는데.

왠걸.


부동산에서 잔금 치르고 돌아와 짐빠진 집 현관문을 열고 도어스토퍼를 내렸는데, 

이게 현관문을 잡아주질 못한다.

주르륵 닫히는 것이다.



문제의 상황을 촬영한 영상이다.


가능한 문제점은 두가지 정도로 보였다.

1. 도어스토퍼 아래의 고무가 닳아서 마찰력이 약해졌을 것이다.

2. 도어스토퍼 높이가 너무 높거나 낮아서, 바닥면과 도어스토퍼 고무마찰면이 접하게 되는 각도가 적합하지 않을 것이다.


지금 생각해보니 접근을 2번 먼저 해결해보고, 안되면 1번을 해결시도 했었어야 하는데,

당시에 나는 1번 부터 해결해보려고 했다. 바로 신품 도어스토퍼 구매 ㄱㄱ


찾아보니 1900원. 배송비 2500원.

http://smartstore.naver.com/easywayhardware/products/520651189?NaPm=ct%3Djgcdfh4h%7Cci%3Dcheckout%7Ctr%3Dppc%7Ctrx%3D%7Chk%3De061d23090790287a14d3d551a138bc75791719e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상황이어서, 안전고리(3900원)과, 도어클로저(55,000원)을 같이 묶음배송 했다.

도어클로저는 부모님 집 현관문 도어클로저가 영 시원찮아서 교체해드리려고 주문했다. 



새 도어 스토퍼.

기존의 것을 빼내고 이것으로 설치해보았으나, 여전히 문은 주르륵 닫힌다.


젠장. 2번이 문제인 듯

다시 살펴보니 도어스토퍼가 너무 낮은 위치에 설치되어 있어서, 바닥면과 접하는 면적이 너무 작아서, 충분한 마찰력을 얻지 못해 문이 닫히는 상태였다.


적당히 올려서 설치하기로 결정.

구멍뚫을 위치를 표시한다.

가지고 있는 무선드릴 모터가 매우 허접한 장비인지라, 뚫는데 애좀 먹었다.

구멍1개당 5분 정도 낑낑댄 듯.

구멍뚫는데만 총 15분걸렸다.




아무튼 구멍 3개 뚫는 것을 성공하고, 설치 완료.

미관상 나쁠까 걱정했으나, 이렇게 가까이 들여다 보아야 기존 구멍이 보이게 된다. 

어짜피 내가 살 집이므로 나의 기준에는 Pass. 


직립보행중일땐 아래에 뚫려있는 구멍은 보이지 않는다. 나는 괜찮다. 괜찮다. 괜찮아.. 현관문에 휑하게 뚫려있는 구멍쯤이야.

저리로 수분만 안들어가면 될 듯.



예상대로 마찰력이 확보되니 현관문을 잘 고정해 준다.

기능성 Pass.




덧) 안전고리는 설치하는데 별 문제는 없었다.

기존 것이 부러져있어서, 피스 풀러 내고 새걸로 설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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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간접조명 설치하기 - 동작 감지 센서

by Blogger 하얀쿠아
2018. 4. 13. 02:54 NULL ptr/인테리어, 집 보수, 집 수리

계기


아파트를 구매하고 이사들어가기 전이었다. 인테리어 공사를 한창 준비하던 때.

이사갈 집의 주방에, 싱크대를 어떻게 구성할 지에 대해 고민을 참 많이 했었다.

ㄷ 자 싱크대를 설치하는데, 배수구 위치도 마음에 들지 않고, 난방분배기의 높이도 너무 높아서 충분히 깊은 싱크볼을 선택할 수도 없었으며, 렌지후드의 기존 위치도 마음에들지않았다.

리바트 싱크대 영업사원과 2주에 걸쳐 3번정도 미팅을 가지면서, 시뮬레이션 해보고 마음에 안드는 부분 찾아 수정하기를 반복했다.


이때 일부러 하지 않은 것이 있었으니.. 싱크대 상부장 아래 조명 넣는 것.

나는 센서조명이었으면 했는데, 리바트 측에서는 'T5 LED조명, 수동 스위치' 만 선택할 수 있다고 했다.


센서 On/Off와 수동스위치로 On/Off 하는 것은 차이가 크다.

새벽에 잠에서 깨서 주방에 물을 마시러 나갔다고 생각해 보면..

자동으로 밝혀지는 조명과, 더듬더듬 스위치를 찾아서 눌러야 밝혀지는 조명.

둘중 어느 것이 더 편리할 지는 말하지 않아도 알것이다. 당연히 후자보다는 전자다.


리바트에는 싱크대 상하부장, 대리석, 냉장고장 설치만 맡기고 조명은 직접 달기로 했다. 

예상대로 어려운 작업은 아니었다.


주방 센서조명 설치 완성 사진

먼저 완성된 모습부터 보겠다.

주방 센서조명 설치 완료



센서조명을 설치하기 전의 주방을 잠깐 보면, 아래와 같은 모습.

센서조명 설치 전의 주방


설치 과정

나는 FLEM SenLight UnderBed 라는 제품을 선택했다. 원래 침대 아래 설치하는게 주요 컨셉인 듯 싶은 제품명이다만, 나는 싱크대에 설치하기로 했다. 저렴한 가격을 찾다보니 당연히(?) 중국제품이다.

제공되는 인체 동작감지 센서스위치 제원은 "감지 거리:3.5m, 감지 범위: 약 100도" 였다.

센서 옆에는 시간 조절 휠이 달려있고, 이걸로 조명이 켜진 상태로 유지되는 시간을 30초~10분 사이로 조절 할 수 있다.

조명부분은 Flexible LED 스트립이고 길이는 1.2m 이다. 밝기는 200lm 이고 색온도는 2700k, 즉 노르스름한 전구색이다.

제품 사진이다.


제품 포장을 열어서 구성품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이 간단하다.


어댑터 1개.

센서 1개.

LED조명 스트립 1롤.

제품 설치 및 사용설명서 1개.

부자재 1봉지(양면 테잎 및 선정리 클립, 센서 고정용 볼트)


구성품이 모두 잘 들어있는지 확인 한 뒤, 설치에 앞서 조명이 잘 켜지는지 확인해본다.

제품 특성상 주변이 90lux 이하로 어두워야 동작한다고 한다.

불을 모두 끄고 어댑터를 연결하여 테스트 해보았다.

문제없이 잘 동작하는 것을 확인 한 후, 실제 설치에 들어간다.



제일 왼쪽의 상부장을 열어보면, 전원 콘센트 1구를 위해 뒷판을 뚫어달라고 주문했었다. (당시 설치기사님과 약간 마찰이 있었는데 화가 났는지 마감이 썩 깔끔치 못하다. 보기 흉하다..)

이곳에 어댑터를 연결하고 선을 뒤로 넘겨서 상부장 아래로 빼낸다.



대략 이런식으로.

상부장 아래로 어댑터 선이 내려오고, 이 선을 센서에 연결한다.

센서는 벽에 양면테잎을 이용해 부착했다.

센서부터 조명까지도 선을 연결해 준다.




선정리 전 모습이다.

자다가 깼을 때, 주방에 갈 일이 있어도 이제 불편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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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난방배관 평면도

by Blogger 하얀쿠아
2018. 4. 12. 11:27 NULL ptr/인테리어, 집 보수, 집 수리

동탄 숲속마을 경남아너스빌 3단지 33평형 A타입 - (비확장형) 난방배관 평면도



인테리어 공사 중 확장공사를 하게 되면, 난방배관을 건드리게 된다.

이때 필요한 것이 난방배관 평면도 정보이다.


동탄 숲속마을 경남아너스빌 3단지 33평형 A타입 평면도 (출처 : 네이버 부동산)



이번 인테리어 공사를 할 때, 내 경우는 확장공사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게 사실 필요 없었지만, 기록을 위해 사진을 찍어두었다.

그리고 사실, 해당 지역의 해당 아파트의 해당 평형을 공사해본 경험이 많은 인테리어 업자라면, 평면도 없이도 공사를 할 수 있을 듯 싶다.


위치?

1. 우리집은 기존 싱크대 하부장 문 안쪽에 붙어 있었다. 싱크대 철거하기 전에 떼어 둘 까 하다가, 사진만 찍고 버렸다. 인쇄상태가 썩 좋지 않았다.

2. 단지 내 관리사무실에 문의 해보면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


필요성

살면서 난방이 잘 안된다 싶을 때, 배관도 상 배관이 있는데 따뜻해지지 않는 것인지, 배관이 안깔려 있어서 그런 것인지를 구분할 수 있다.

이 구분에 따라, 추가 배관을 설치하는 공사를 할 것인지, 기존 배관내부의 이물질 청소만 할 것인지 등을 결정하는 근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뒷이야기

아파트 보러 갔을  때 이야기다.

안방 화장실을 둘러보고 있는데,  기존 집주인이 "난방을 하면 안방화장실 바닥 입구까지는 따뜻해 진다" 라는 얘기를 했다. 

그랬더니 부동산 중개인이 "에이, 무슨 화장실 바닥이 따뜻해지나, 잘못 느낀거 아니냐" 라는 얘기를 했다.

나는 이렇든 저렇든 상관없다고 생각해서 그런가보다 했다.


추후 난방 배관 평면도를 보게되니, 안방화장실 내부의 입구 근처는 난방배관이 있었다. (거실 공용화장실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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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조명 달기 : 나사 구멍과 브라켓의 가로, 세로 방향이 안맞는 자리에 달아보자.

by Blogger 하얀쿠아
2018. 4. 5. 01:28 NULL ptr/인테리어, 집 보수, 집 수리

발단 : 난 이 조명 달기 싫다 - 업자 -

약 2주에 걸친 아파트 인테리어 공사가 끝날 무렵이었다.

도배가 끝난 직후, 인테리어 업체 실장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도배하기 전 탈거했던 비상등 벽조명 기구를

 도배가 끝났으니 다시 달려고 하는데, 브라켓과 벽의 나사구멍 방향이 안맞는다.

이 조명기구를 달려면 억지로 설치는 가능한데, 마감이 깔끔하게 안나온다. 조명기구 바꾸면 안되느냐?"


이런 연락이었다.

아니, 잘 달려있던 조명인데, 떼었다가 다시 부착하는데 왜 이런연락을 하지 싶었다.

가만히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 조명기구를 제자리에 설치해봤자 마감이 깔끔하게 안나온다는 것이, 연락을 한 주요한 이유인 것 같았다.


인테리어 공사 전, 비상 벽조명 기구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하기 전 찍어두었던 사진이다. 

파란색 원으로 표시한 벽의 조명 기구. 인테리어 업자가 말하는 것은 이것이었다.

벽과 조명기구 사이에 유격이 있었는데, 업자는 이걸 두고 '마감이 깔끔하게 안나온다' 고 하는 것 같았다.


일단, 설치하지 말고 그냥 두시라 하고, 현장에 직접 가서 구멍을 확인해봤다.




이런식으로 피스못을 끼우는 벽의 구멍은 위 아래로 나있었다.

그런데 조명기구는 좌, 우측에 구멍이 나있는 상황이었다.


결말 : 내가 달았다. 마감은 좀 떨어진다. - 집주인 - 


업자는 벽의 피스못 구멍과, 조명기구의 브라켓 구멍의 방향이 일치하도록 새로운 조명기구 구입을 추천했다.

... 조명기구 값이 얼마 안한다고 하지만, 내눈에는 기존의 이 조명기구, 디자인 괜찮고 쓸만해 보였다.


다시 설치해보는 걸로 하고, 어떻게 설치할 지를 고민하다가, 원형 브라켓 (원형 평철)을 사용해 보기로 했다.



이렇게 생긴 브라켓이다. 

위아래 방향을 피스못으로 쪼이고, 가로방향의 구멍에는 조명기구를  설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일단, 내 판단이 맞는지 직접 설치해봤다.



파란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벽의 세로방향 피스못 구멍이고,

붉은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가로방향의 조명용 브라켓이다.


이렇게 설치를 해놓고, 조명기구를 설치해보았다.


벽과 조명기구의 유격이 여전히 존재한다. 깔끔하게 밀착되어 설치는 안된다.


사진상으론 생략되었지만 조명기구와 벽의 전선을 연결한 후, 조명기구를 브라켓에 걸 고, 좌 우측에서 피스못을 조여주어 설치했다.

설치해놓고 보니, 벽과 조명기구 사이에 어느정도 공간이 벌어진다.

깔끔하진 않다.

사용한 원형브라켓 자체가 완전 평면이 아니고, 피스구멍 주위로 솟아오르는 요철이 있었다.


그래도 일단... 벽에 보기 흉하게 전선이 나온 구멍이 있는 것 보단 낫겠다 싶다.

지내보면서 계속 눈에 거슬리면, 인테리어 업자의 말대로 브라켓과 벽의 구멍방향이 일치하는 걸로.. 새로운 조명을 구입하여 재설치 해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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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swer
    • 2018.09.10 20:50
    안녕하세요? 벽 조명 교체하려다 저희집도 구멍이 저렇게 생겨서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검색하다 이 블로그를 발견했는데 저 원형 브라켓을 아무리 검색해도, 조명가게에 물어봐도 어떻게 구하는지 모르겠어서 댓글을 남깁니다. 저 원형 브라켓을 어떻게 구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 저도 세탁실 천정 조명을 교체하면서, 기존조명을 떼어내고 달려있던 브라켓을 활용했습니다. 몇개 더 구입하려고 철물점, 조명가게 등을 돌아다녀봤지만 구할수는 없었어요.
      정 구하지 못하면 1자 브라켓 2개를 서로 수직으로 엮어서 사용하는 방법을 고려해 보셔야 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