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딘딘의
Tech & Life

NULL ptr/일기장 11

부자와 가난

부자가 된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 되지는 않는다. 부자가 되면 돈과 관련된 문제만 해결 할 수 있을 뿐이다. 부자는 돈을 잘 다루고 돈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에 불과 하다. 부자라고 해서 선하거나 인격이 높다는 의미는 아니다. 또한 가난하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 되지 않는다. 인생의 많은 문제들 중 가난하다고 해서 해결 되는 것은 하나도 없다. 가난하면 돈과 관련된 문제는 무조건 해결 할 수 없다. 돈은 가치 없다고 여기며 혐오하고 무시했던 자들은 돈 때문에 진짜 가치있고 중요한 것인 건강, 가족, 존엄성이 파괴 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가난하다는 것은 돈이 없다는 뜻 이상 이하도 아니다. 가난하다고 해서 선하거나 인격이 높다는 뜻은 아니다. 결국, 부자라고 인격이 나쁜 것도 아니고 가난하다고 해서 인격..

NULL ptr/일기장 2023.05.14

베포타스틴, 베포타스틴 베실산염

비염증상으로 이비인후과에서 베테포타 정 10mg(베포타스틴 베실산염) 처방받았었다. 1주차 5일간 복용한 결과 비염에 의한 콧물,후비루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됨을 경험했다. 2주차 5일간 복용한 결과, 증상개선은 되지만 1주차만큼은 아니었으며, 부작용으로 콧물과 침이 매우 끈적이게 변하여 불편함이 오히려 증가하였다. 이런 끈쩍이는 침과 콧물을 경험할 바에야 차라리 약 복용 이전의 비염상태가 더 낫다고 느낄정도. 이 약은 나와 맞지 않는 듯 하다. 어떤 약인지 정리해본다. 전문의약품. 2세대 항히스타민제. 세티리진 성분과 더불어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2세대 항히스타민제다. "베포타스틴"이란, ((S)-4-[4-[(4-클로로페닐)-2-피리딜메톡시]피페리딘-1-일]부탄산)의 명칭을 가지는 화합물로서..

NULL ptr/일기장 2022.06.01

[여드름 치료] 살균제 연고 - 듀케이겔

내가 사용할 것은 아니지만. 약국에서 듀케이 겔 연고를 받아오면서 문득 옛날 생각이 나서. 여드름으로 마음고생한 적이 있다. 아직도 기억한다. 21세. 군에 입대하고 훈련소에서 3일째 되던날 부터 시작된 붉고 굵고 딱딱한 여드름들. 성인이 되고 계속되어 33세까지 얼굴 곳곳을 뒤덮으며 나를 괴롭혔었다. 군 제대 하고 23살부터 차앤박피부과 2년, 오라클피부과 1년. 여드름 잘치료한다는 동네피부과에서 2년. 여드름 잘 다스린다는 유명 한의원에서 한약 먹어가며 2년. 유명하다는 에스테틱에서 1년. 다시 또 피부과... 온갖 곳을 전전하며 여드름 치료에 (정말로)수천만원을 쏟아부었었다. 여드름 치료비만으로 그랜져한대 뽑았을듯. 아무튼 34세부터는 많이 호전되었다. 36세인 지금도 여드름이 전혀 나지 않는 것은..

NULL ptr/일기장 2022.04.18

[확진 일기] 코로나 2일차~7일차, 격리해제

3월 24일 목요일에 오미크론이라 추정되는 코로나19에 확진되었다. 화이자 백신 3차접종까지 끝마쳤지만 나에게도 찾아온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후 자가격리하며 남기는 기록이다. 2022.03.25 - [NULL ptr/일기장] - 코로나 확진. 1일차. 코로나 확진. 1일차.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목이 칼칼한 느낌과 기침이 나왔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 같은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어제 밤 직접 자가검사키트를 했고, 결과는 한줄. 음성이었다. 컨디션도 괜 techlog.gurucat.net 2, 3일차 2일차에는 보건소로부터 확진자 안내 문자, 격리통지서 문자가 왔다. 안내문자에서는 확진자 자기기입식 조사서를 작성하라고 한다. 격리통지서는 문자는 동거인이 있다면 공유를 해주도록 한다. 이 ..

NULL ptr/일기장 2022.03.31

[확진 일기] 코로나 1일차.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목이 칼칼한 느낌과 기침이 나왔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 같은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어제 밤 직접 자가검사키트를 했고, 결과는 한줄. 음성이었다. 컨디션도 괜찮았다. 아내의 코로나19 확진 3/21, 월요일에 아내가 확진되었고, 아내는 화장실이 있는 안방에서 격리생활을 했다. 밥은 내가 차려서 문앞 테이블에 두고 노크를 하면, 아내가 문을 열고 가지고 들어가는 식. 물론 마스크는 착용. 병원 신속항원 검사 이런 노력도 무색하게 3/24, 목요일. 내가 확진되었다. 아마도 아내가 확진되던 날 이미 내몸에도 바이러스가 침투했으리라 예상해본다. 확진은 집 근처 이비인후과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받았다. 접수할 때 동거인 확진으로 인해 신속항원검사 받으러 왔다 말하면 된다. 이..

NULL ptr/일기장 2022.03.25

외화계좌: 구글 애드센스 수익지급 계좌 개설하기

발단지난 4월 30일. 연차를 내고 쉬면서 은행업무를 봤다. 구글 애드센스를 통한 광고수익이 100$를 초과하면서 지급을 받을 수 있게 되었는데, 이를 지급받기 위해서는 본인 명의로 된 '외화'계좌가 필요하다. 구글이 지급하는 돈은 미국의 달러(USD)이기 때문.우리나라의 원화만 주고 받을 수 있는 통장으로는 수익지급이 불가하다. 수수료일단 두종류 수수료가 있다. 타발송금수수료 : 구글로부터 수익을 지급받을 때 발생하는 수수료. 구글이 거래하는 '다른 은행으로부터 출발 송금'절차를 통해 '본인이 거래하는 은행으로 도착' 하는 거래환전수수료 : 외화를 한화로 환전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 타발송금수수료'은행연합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을 해보니 제 1금융권 은행들은 대부분 외화계좌를 발행해주는 것을 볼 수 ..

NULL ptr/일기장 2018.05.04

[보라고 쓰는 일기] 내 인생에 '더' 를 더하자.

문득. 요즘들어 나 스스로 내 삶을 너무 옥죄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잠을 더 적게 자고더 열심히 일을 하고더 열심히 공부하면 행복해 질 것만 같았다. 사실 지금도 그 생각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물론 최근에는 '이 생각이 틀릴 수도 있겠다' 라는 의심이 아주조금 들긴 한다. 그리고 그런 의심이 들기 시작한 이후로, 나에게 조금 더 여유를 주자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조금 더 잠을 자고,조금 더 좋은 음악을 나에게 들려주고,조금 더 차를 마시며 여유로움을 갖고,조금 더 자주 책을 읽고,조금 더 일몰을 즐기며,조금 더 즐기며 만들 수 있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조금 더 오래 걷고,조금 더 웃고,조금 더 내 사람들을 안아주고,허황되더라도 조금 더 이루고 싶은 꿈을 꾸고,조금 더 여행을 다니며,조금 더..

NULL ptr/일기장 2017.07.15

[국내여행] 제천 청풍랜드 번지점프

[국내여행] 제천 청풍랜드 번지점프2012년 09월 16일. 번지점프를 하다. 충청북도 제천에는 '청풍랜드'라는 곳이 있다.충주호와 산자락을 끼고 국도를 달려 호수의 동쪽으로 이동하면 만나게 되는 곳이다. 지도에서 보면 위치를 쉽게 알 수 있다! 나는 천안에서 출발하여, 충주를 지나 충주호 위쪽의 532번 국도를 타고 이동했다. 어느정도 경치가 좋아 드라이브겸 선택한 길이었다. 길이 상당히 굽이져서, 고성능의 와인딩하기에 좋은 차였다면 재미있는 드라이빙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하지만... 내차는 94년식 아벨라. 굴러가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했다. 532번 국도를 따라가다 보면 청풍리조트 간판과, 청풍랜드 번지점프까지 7km 남았다는 이정표가 보인다. 청풍랜드를 들어서면 주차장이 있는데, 번지점프를 하러 ..

NULL ptr/일기장 2012.09.16

CQ40 노트북 청소

컴팩 CQ40 노트북을 구매한지 2년만에 처음으로 분해/청소를 실시했다. 2010년 2월 에 구입했으니 햇수로 정확히 2년만이다. 내부에 먼지가 무척 많이 쌓여서 쿨러 소음도 심하고, 냉각 성능도 저하된듯 하여, 벼르고 있었는데 오늘 과감히 실시! 분해 하면서 찍은 사진은 이것 뿐이이다. 다음 사이트를 참고하여 분해를 진행했는데, 어렵진 않았지만 시간이 꽤 오래 걸렸다. CQ40 분해 참조 : http://www.doriver.com/home/work.php?mid=2&r=view&uid=4282 빠른 분해와 조립의 핵심은 각 나사가 어디에 끼워져 있었는지 잘 분류 해 두는 것이라 생각한다. 조립할때, 각 구멍에 정확히 맞는 나사를 빠르게 찾아내야 하니깐. 키보드, 팜레스트 각 각의 결합력이 생각보다 강..

NULL ptr/일기장 2012.02.15

나는 어떤 프로그래머가 되고자 하는가?

나는 어떤 프로그래머가 되고자 하는가? '프로그래머란 자신이 작성한 코드를 통해서 의사소통을 한다' 일단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일이 시작되면 오직 프로그래밍 실력만이 말을 한다.다른사람들 틈에 섞여서 일을 열심히 하는 '시늉'만 잘해도 버틸 수 있는 직종이 있다.하지만 프로그래밍이라는 직업에는 그런 측면이 전혀 없다. 달리지 못하는 사람이 축구선수를 할 수 없고,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어 내지 못하는 사람이 첼로 연주자가 될 수 없는 것처럼, 품질이 뛰어난 코드를 생산할 수 없는 사람은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을 유지할 수 없다. 프로그래밍은 소설이나 논문처럼 온 힘을 다해서 만들어낸 지적 활동의 결과물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진정한 실력이 없이 흉내만 내는 사람은 숨을 곳이 없다. ..

NULL ptr/일기장 201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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