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들러서 읽는 마인츠님의 블로그에서 내가 평소 생각하던 내용인데 깔끔하게 글로 정리해 두신 것을 발견. 마인드 트레이닝 할 겸 가볍게 읽어볼 만한 듯. 역사적으로나 경험적으로나 전쟁반대와 평화를 주장하는 자들은 전쟁에 짖밟혔으며 평등을 주장하는 무리들은 그 무리의 기득권에게 피지배 당했고, 돈돈 거리지 말라는 사람들은 결국 돈 앞에 짖밟혀 왔습니다만. 10년 후에는 과연 누가 돈돈 거리며 처자식 형제간에 돈 때문에 싸우고, 자식 학비 때문에 돈 빌리러 다니고, 돈 때문에 아쉬운 소리 하며 살까요. 제가 봤을때 돈앞에 솔직하게 열심히 살아온 사람은 오히려 돈에서 자유롭습니만.. 전쟁 준비가 잘 되어있어야 전쟁에서 자유롭고, 돈에 대한 준비가 잘 되어있어야 돈에서 오히려 자유롭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