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딘딘의
Tech & Life

삼성 2

삼성전자 홍준성 상무 세미나 - 2011년 삼성전자 딜라이트 전시장

2011년 말. 나는 대학생 신분으로, 대전지역 삼성 소프트웨어 멤버십 회원활동을 하고 있었다. 당시 삼성은 전국 각 주요도시에서 소프트웨어 멤버십이라는 것을 운영하며,IT에 열정과 관심을 가지고 그 분야로 진출하려고 고군분투 하는 대학생들을 모집하여 (말그대로) 먹여주고 재워주고 컴퓨터도 빌려주고, 네트워크망도 빌려주고, 책상과 의자와 사무실 공간을 빌려주면서'어디 네가 개발하고 싶은게 있으면 만들어봐라' 식으로 학생들에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었다. 운이 좋게도 나는 서울 서초동에서 열리는 '삼성소프트웨어 멤버십 딜라이트 전시회'를 갈 기회가 있었는데,여러가지 전시작품을 관람하는 시간 외에도, (당시)삼성전자 홍준성 상무의 세미나 시간도 있었다. 여기서 잠깐 삼성전자 홍준성 상무를 소개하자면,200..

NULL ptr/ NULL ptr 2012.03.25

[칼럼] S급 천재를 걷어찬 삼성

S급 천재를 걷어찬 삼성이병철 삼성 회장은 사람 욕심이 많았다. 70대의 노(老) 경영자는 20대 초반인 소프트뱅크 손정의 사장을 보곤 한눈에 ‘물건’임을 알아차렸다. 재일교포 2세인 손씨가 미국 버클리대 유학 시절 이야기다. 이 회장은 미국에 나가있던 자신의 사위인 정재은 삼성전자 대표(현 신세계 명예회장)에게 “손군이 삼성에 어떤 도움이 될지 살펴보라”는 특명을 내렸다. 정 대표는 직접 손씨를 만났으나 특별한 느낌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나중에 손 사장이 새롭게 떠오른 인터넷 분야에서 승승장구한 뒤에야 “장인 어른의 사람 보는 안목이 남다르다”며 무릎을 쳤다. 이때 맺어진 삼성과 손 사장의 아름다운 인연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요즘 손 사장은 이따금 이 회장 손자인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과 골프를 ..

NULL ptr/ NULL ptr 201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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