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앤디루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칼럼] S급 천재를 걷어찬 삼성 S급 천재를 걷어찬 삼성이병철 삼성 회장은 사람 욕심이 많았다. 70대의 노(老) 경영자는 20대 초반인 소프트뱅크 손정의 사장을 보곤 한눈에 ‘물건’임을 알아차렸다. 재일교포 2세인 손씨가 미국 버클리대 유학 시절 이야기다. 이 회장은 미국에 나가있던 자신의 사위인 정재은 삼성전자 대표(현 신세계 명예회장)에게 “손군이 삼성에 어떤 도움이 될지 살펴보라”는 특명을 내렸다. 정 대표는 직접 손씨를 만났으나 특별한 느낌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나중에 손 사장이 새롭게 떠오른 인터넷 분야에서 승승장구한 뒤에야 “장인 어른의 사람 보는 안목이 남다르다”며 무릎을 쳤다. 이때 맺어진 삼성과 손 사장의 아름다운 인연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요즘 손 사장은 이따금 이 회장 손자인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과 골프를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