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컴퓨터 닮기’ 종착역은? 더 큰 화면, 더 빠른 속도, 더 많이 저장… pc업체들 장점 살려 도전, 통신시장 경쟁 더 치열해져 ‘더 큰 디스플레이, 더 빠른 처리속도, 더 많은 저장공간….’ 스마트폰의 ‘피시(PC) 닮기’ 경쟁은 어디까지 갈 것인가? 델코리아는 22일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스트릭’을 연내 케이티(KT)를 통해 출시한다고 발표하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갈수록 경쟁이 격화하는 스마트폰 시장에 다양한 제품이 쏟아지고 있지만, 세계 2위의 컴퓨터 제조기업인 델이 들고온 제품은 약간 다르다. 스트릭은 5인치 화면을 채택한, 세계에서 가장 큰 화면의 스마트폰이다. 휴대전화의 디스플레이는 2년 전만 해도 평균 2.2인치로 ‘경박단소’를 지향했으나 스마트폰이 나온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