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2016년에 중고로 구입하여지금까지 여전히 출퇴근에 사용하고 있는 2014년식 렉서스 IS250.내 생각에 렉서스에서 만든 차 라고 하면 고장없고 내구성 좋다는 이미지다.직전에 탔던 대우에서 만든 04년식 중형차의 다양하고도 잦은 잔고장이 워낙 스트레스였다.그 차를 탈 당시 나는 대학생이었기에, 더더욱 잔고장에 대한 스트레스가 컸다. 2~3개월에 한번 꼴로 지출이 발생하니.. 큰 금액은 아니지만 잔잔바리 10~40만원 짜리 잔고장들은 큰 수입없는 대학생으로서는 짜증나는 일이었다.그래서 '렉서스=내구성' 그 이미지만 보고 샀다.그리고 9년간 타며 느낀건 그 이미지값은 나름 한다는 것.큰 고장 잔 고장 전혀 없이 타왔다.그러나 차령이 11년차에 접어드니전자부품이 하나 둘 이상동작을 하기 시작한다. 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