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떴을 때, 목이 칼칼한 느낌과 기침이 나왔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 같은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어제 밤 직접 자가검사키트를 했고, 결과는 한줄. 음성이었다. 컨디션도 괜찮았다. 아내의 코로나19 확진 3/21, 월요일에 아내가 확진되었고, 아내는 화장실이 있는 안방에서 격리생활을 했다. 밥은 내가 차려서 문앞 테이블에 두고 노크를 하면, 아내가 문을 열고 가지고 들어가는 식. 물론 마스크는 착용. 병원 신속항원 검사 이런 노력도 무색하게 3/24, 목요일. 내가 확진되었다. 아마도 아내가 확진되던 날 이미 내몸에도 바이러스가 침투했으리라 예상해본다. 확진은 집 근처 이비인후과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받았다. 접수할 때 동거인 확진으로 인해 신속항원검사 받으러 왔다 말하면 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