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같이사는 분이 2021년 운전면허를 취득한 뒤 차를살까? 조금만 더 버틸까? 고민하기를 1년. 고민만 하다가 드디어 차량을 구입하기로 결정. 그분에게는 첫차이니 만큼 심혈을 기울여서 골라보기로 했다. 용도는 운전연습, 출퇴근, 동네 마트 장보기. 그리고 부모님 뵈러 40~70km 거리의 장거리도 타야한다. 가끔. 고속도로를 타야하다보니 경차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일단 제외했다. 그러나 한정되어있는 예산에서 골라야 한다. 예산은 1000만원. 게다가 차주될 분의 취향을 반영해야한다. 세단은 싫다. 해치백 or SUV 를 원한다. 그리고 일단 디젤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제외. 차량 유지관리에 가솔린보다 상대적으로 손이 많이 간다. 그리고 갤갤거리는 소리가 거슬린다는 이유. 주행거리는 4만km 아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