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P : BBRv2 및 CUBIC 의 공존

최근 TCP Congestion Control Algorithm에 대해 살펴볼 기회가 생겨서 틈틈히 공부중이다.
우리말로는 혼잡 제어 알고리즘 이라고도 부르는 것 같고, 줄여서 CC Algorithm 으로 부르기도 하는 것 같다.

나는 편의상 CC 알고리즘 이라고 하겠다.

리눅스 커널 TCP 스택의 기본 CC 알고리즘으로는 CUBIC 이란 것이 사용되고있다.
그런데 BBRv2 라는 또다른 CC 알고리즘을 구글에서 개발하고 있는데, 이것이 최근 조명을 받고 있다.

나는 이 둘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있으며, 실제 망에서 이 둘이 혼재되어 동작할 때 어떤 일이 발생 할 지 상당히 궁금하다. 실제 네트워크 망은 각종 라우터들이 존재할텐데, 이들의 버퍼크기, AQM 로직, RTT, Send Rate도 제각각일 것이다.

이 망은 공용이므로, 망에 연결된 기기는 어떤 CC 알고리리즘을 사용하던 TCP패킷을 보내고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과연 BBRv2와 CUBIC이 공존하게 되면 어떻게 될 것 인가?
누가 더 유리하고, 누가 더 타당한 알고리즘으로 간주될 것 인가?

https://buffer-workshop.stanford.edu/program/

Program

스탠포드 대학에서 Buffer Sizing 이라는 주제로 2일간의 워크샵이 있었던 것 같고,  둘쨋날 세션3에서 "Who will Save the Internet from the Congestion Control Revolution?"라는 주제의 발표가 있었다.

위 링크에서 발표에 사용됐던 pptx 파일 및 관련 논문 pdf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해당 발표에 대해서는 Ericsson 연구소의 한 연구원이 BBR개발자 그룹에 포스팅 한 글에서 찾았다.

https://groups.google.com/g/bbr-dev/c/uyF3suVA1Ic?pli=1

BBRv2 vs. Cubic (un)fairness "Who will Save the Internet from the Congestion Control Revolution?"

 

TCP 혼잡 제어 알고리즘인 BBRv2와 CUBIC을 비교하기 위해서는, 해당 알고리즘이 동작 할 환경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이것을 위한 테스트베드의 대략적인 구조는 아래와 같다.

 

 

 

 

국내 경북대학교의 또다른 연구논문

https://journal-home.s3.ap-northeast-2.amazonaws.com/site/2020kics/presentation/0553.pdf